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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포
요즘 사람들 생각은 저염식이 몸에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현실에서 저염식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소화가 잘 안 된다고 호소한다. 왜 그럴까? 소화가 잘되면 삶이 윤택해 진다. 언젠가 치과에서 치료를 받은 날은 먹는 게 불편해 삶의 질이 떨어진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소화가 잘 안 되면 더부룩하고 메스껍고 다양한 음식을 먹지 못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찾아다닌다. 먹는 것으로부터 자유롭지가 않으니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먼저 소화가 잘되면 음식이 들어오는 족족 흡수되어 에너지 보충이 용이해 진다. 동물들은 대부분 광합성을 못하므로 먹는 것으로부터 에너지를 섭취하는데 소화가 잘되면 원활하게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대부분의 마른 사람들은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다. 조..
저는 의지가 박약하여 어릴 때부터 길게 꾸준하게 해 본 것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재밌는 건 계속할 수 있겠는데 자기 계발이나 운동 같은 것들은 길게 하면 6개월 정도 해봤던 것 같습니다. 이랬던 제가 블로그 글 쓰기, 온라인 쇼핑몰 , 운동, 책 읽기 등을 매일 3개월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아직 까지는 짧은 시간이지만 계속할 생각이고 저만의 노하우(?)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의 의지를 과대평가 하지 마세요. 유튜브에서 동기부여 영상을 보거나 자기 계발 책을 읽으면 그 순간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주인공이 된 것 같지만 일주일만 지나도 자신의 삶은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책 속의 주인공처럼 실천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야 합니다. 마지못..
최근에 내 주변에서 생폭행 고소를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내 친구 중의 한 명이다. 연애경험이 가뭄에 콩 나듯 하던 친군데 직장에 들어가더니 금세 여자 친구가 생겼다. 우리끼리는 "드디어 이 녀석도 여자가 생기는구나" 하고 쌍수 들고 환영했다. 그 당시 필자는 군 복무 중이라 잘 모르지만 소식을 통해 그 친구가 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제대 후 여느 때 와 같이 롤 한 판 하는데 패드립을 하는 것이 아닌가? 평소에 욕 한 마디 없던 헤헤하고 웃어넘기던 친구였는데 말이다. 이때부터 나는 이상함을 느꼈다. 시간이 흘러 제대한 지도 3개월쯤 지났을 때 RT 복무 중인 친구가 오랜만에 휴가를 나온다고 했다. 거의 3년 만에 보는 거라 무척 반가웠다. 오랜만에 친구들도 한 자리에 모인다고 하니 여태 말 못..
최근에 돈이 필요해서 픽킹 알바를 해봤는데 여기에 공유해 볼까 한다. 먼저 픽킹 알바는 상하차와는 다르게 물건 박스를 트럭에 쌓아 올리는 것이 아니라 담당 파트에서 물건을 트레이로 트럭까지 옮기는 일을 한다. 상하차보다는 확실히 덜 힘든데 그렇다고 쉽다는 얘기가 아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봤는데 허리가 엄청 아프다. 평소에 운동을 하거나 노가다로 단련된 분이면 모르겠지만 사무직이나 의자에 앉아서 일을 하는 직업군이었다면 상당히 고통스러울 것이다. 처음 신청하고 통근버스를 이용 할 것인지 묻는데 나는 스쿠터가 있음에도 그냥 통근 버스를 이용했다. 왔다 갔다 대신 기사님이 운전해주고 돈도 안 들어서 버스를 타고 갔다.( 요새 기름값도 비싸지 않은가?) 도시에서 30분 달려서 살짝 시골길로 들어갔는데 공장이..
최근에 알바몬에서 알바를 찾고 있는데 캠핑용품 배달이라는 알바를 찾았는데 꽤나 고수입이었다. 10시에서 17시까지 일하는데 20만 원을 준다고 적혀있었다. 나는 캠핑용품이 엄청 무거워서 돈을 많이 주나 생각하고 문자로 지원했다. 다음 날 문자 한 통이 왔고 기존에 있던 배송업무는 마감이 되어 다른 알바를 주겠다는 내용이었다. 본인들이 해외에 온라인 쇼핑몰을 하고 있는데 환율차이로 생기는 손실 때문에 대금을 전달한다고 했다. 나는 여기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인터넷에 폭풍검색 해보니 이게 웬걸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변호사님들이 상담하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었다. 속으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과 나 같은 사람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금을 운송한다면 보이스 피싱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
최근에 배달 아르바이를 하다가 혼자 넘어져서 이러다가 죽겠다 싶어 바로 그만두고 새 알바를 찾게 되었다. 군대 전역하고 지인들이 운영하는 가게나 현장에서 알바는 많이 해봤지만 막상 진짜 알바를 하려니 모르는 게 많다고 느껴졌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가며 뭐가 필요한지 조사를 해보았고 여기에 공유를 해보려고 한다. 부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어느 분야든지 잘 모르면 당할 수 밖에없다. 당하지 않으려면 최소한의 지식은 가지고 들어가야 한다. 1. 근로계약서 간혹가다가 수습기간이니 수습기간이니 뭐해서 사장이 근로계약서를 바로 쓰지 않고 3개월 뒤에 쓰자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반드시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근로계약서에 수습기간을 명시하여 3개월간 수습기간이니 최저시급보다 못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