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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포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야 알게 된 것 "진작에 알았더라면" 책을 읽을 때 나는 따로 메모를 하거나 생각을 하지 않는다. 책을 읽으면서 이해가 되는 느낌을 받기 때문인데 막상 친구들에게 책 내용을 이야기할 때면 말이 안 나오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책 내용조차 기억이 안나는 경우도 있다. 천재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책 내용을 기억하고 싶다면 글을 써야 한다. 책뿐만 아니라 자료나 영어단어 등 간단하게라도 메모를 해야 한다. 책 읽기 전과 후에 생각을 정리하여 글로 남기는데 읽기 전에는 제목이나 목차를 보고 대충 어떤 내용이 나올지 미리 적어보는 것이다. 책을 읽은 이후에는 읽은 내용을 글로 정리해보는 것이다. 글자를 눈으로만 보면 머리에 남지 않는다. 책 읽기 전에 노트를 작성하면 뇌가 주제에 대해..
"평생 비염이던 내가 이제 콧물은 커녕 양쪽 콧구멍으로 숨을 쉰다." 머리가 멍헀다. 어릴때부터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할지 갈피를 잡지못했다. 나는 카니보어 식단이 모든식단의 정점에 있다고 생각한다. 장점은 무수히 많다. 먼저 에너지 레벨이 매우 높아지고, 우울한 감정이 줄어들고 여러가지 알러지나 피부트러블이 사라진다. 이 밖에도 좋은 것들이 엄청 많다. 다만 단점을 하나 꼽는다면 맛이 없다는 것이다. 나는 어릴때부터 라면이나 국수 면종류를 좋아했다. 사실 좋아했다기 보다는 집의 형편이 어려워서 어쩔 수 없이 라면이나 국수로 끼니를 해결할 때가 많았다. 그렇다보니 여러가지 알러지가 생겻는데 비염은 당연하고 원래 없던 강아지 털알러지도 생겨서 좋아하는 강아지를 못 만지는 몸이 되었다. 어릴 때는 해결할 생각..
나는 내가 문맹인 줄 알았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국어는 참 못했다. 수학이나 과학은 줄곧 잘했지만 국어만큼은 정말 어려웠다. 글을 읽어도 잘 이해되지 않고 그러다 보니 똑같은 문장을 반복해서 읽어 국어시험에서는 항상 시간이 부족했다. 고등학교를 와서 이 문제는 심각해졌고 읽기라는 영역이 국어에만 국한되지 않고 거의 모든 과목에 영향을 펼치기 시작하자 공부를 해도 수학만 올라가고 나머지 과목들은 저조했다. 이랬던 내가 20대가 되어서 갓난아기 같은 독해력을 극복하고자 글쓰기를 시작했다. 누구보다 빨리 문장을 읽고 이해하고 싶다면 글을 써라. 글을 쓰면 머릿속에만 있던 생각들이 정리되고 알아차리지 못했던 부분들이 보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보면 글을 잘 쓴다는 것입니다. 아이디어를 머릿속..
"스마트폰이 내 뇌를 더 혹사시키고 있다!!" 직장 가는 길에 카페에 들러 커피를 사들고 회사에 도착한다. 잠을 자도 피로가 가시지 않아 커피를 들이켜야 그나마 움직일 수 있는 몸이 된다. 1~2시간쯤 지나서 눈이 감기는데 좀 쉬었다 할까 하면서 스마트폰을 쳐다본다. 유튜브 , 게임 , 쇼핑을 하면서 귀중한 휴식시간을 보낸다. 다시 돌아오면 휴식이 무의미하게 다시 피로가 몰려온다. 만약 온전한 휴식을 통해 다시 활력을 충전하고 싶다면 눈을 감고 있어라. 스마트폰을 보고있으면 그 순간에는 뇌에서 도파민이 나와 쉬고 있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 사실 뇌는 여전히 혹사당하고 있다. 눈을 감고 음악을 듣거나 가만히 멍한 상태를 유지하면 어느 순간 머리가 상쾌해지고 활력이 충전되어 집중력 있게 다시 일터로 돌아갈 수..
습관이란 것이 만들기 쉬웠더라면 학창 시절부터 공부나 운동을 잘했을 것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나는 실패의 연속이었다. 학교에는 거의 아슬아슬하거나 5분이나 10분씩 지각하기 일쑤였고 숙제는 고사하고 시험공부조차 거의 하지 않았다. 어린 마음에도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서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어 보려고 노력했지만 작심삼일은 무슨 작심 하루도 가지 못했다. 이랬던 내가 지금은 영어공부, 코딩, 그림 그리기, 운동 등을 습관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고 지금도 계속 유지 중이다. 어떻게 했는지 말해보겠다. 먼저 인간에게는 손실회피본능이 있다. 평소에 1억 원을 버는 사람이 1억 2천만 원을 벌었을 때는 덤덤하다가 갑자기 8천만 원으로 떨어지면 공포를 느끼기 시작한다. 둘 다 사는 데에는 아무 지장이 없지만 이익..
사람들은 각자 원하는 것이 있다. 심지어 동물조차 원하는 것이 있으므로 강제로 뒤에서 밀고 앞에서 당겨봤자 내 맘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목초지에서 놀고 있는 양 한 마리를 다시 집으로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들이 뒤에서 밀고 아버지가 앞에서 당기는 동안에 양은 네발로 안간힘을 쓰며 버티고 있을 것이다. 각자 원하는 것이 너무 다르다. 양은 풀을 뜯고 싶고 부자는 다시 집으로 싶다. 이럴 때는 쪽쪽이를 양에 물리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언제 그랬냐는 듯 양은 순순히 쪽쪽이를 따라 들어올 것이고 이것은 사람에게도 통하는 일이다. 공부는 안 하고 놀기만 하는 아들에게 부모님이 공부해라라고 말해봤자 몽둥이를 들기 전까지는 책조차 피지 않을 것이다. 이럴 때는 원하는 것을 바로 말하기 전에 아들이 뭘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