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포

미국 국방부, 대만의 중국 공습 취약성에 대한 기밀문건 유출 본문

핫이슈

미국 국방부, 대만의 중국 공습 취약성에 대한 기밀문건 유출

라이포 2023. 4. 16. 19:56

미국 국방부에서 대만의 공중 방어력에 대한 기밀문건이 유출되었습니다. 기밀문건에 따르면 대만의 방공망이 중국의 미사일 발사를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와, 대만 공군기의 절반 정도만이 완전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고, 대만이 이들 공군기를 분산시키기 전에 중국이 미사일을 발사하면 큰 문제가 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대만 침공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분석되며, 미국과 대만이 중국의 공격을 저지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시되었습니다. 이번 보도는 미·중 관계가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으며, 유출된 문건의 정확도는 알 수 없지만 최근 1급 기밀 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매사추세츠주 방위군 소속의 일병이 기소된 상황입니다.

 

  1. 미국 국방부에서 대만이 중국의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는 평가를 담은 기밀문건이 유출됨
  2. 대만 당국자들은 자신들의 방공망이 중국의 미사일 발사를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음
  3. 대만 공군기의 절반 정도만이 완전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고, 대만이 이들 공군기를 분산시키기 전에 중국이 미사일을 발사하면 큰 문제가 될 것이라는 미 국방부의 진단이 있음
  4. 각 목표물에 두 발의 대공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대만 방어체계는 중국의 대규모 공격에 압도될 수 있다는 평가가 있음
  5. 내년에 대만은 의무 징병을 4개월에서 1년으로 늘리지만, 국방력을 크게 향상하지 못할 것이라는 미 국방부의 분석이 있음
  6. 대만에 대한 중국의 해상과 공중을 통한 상륙작전은 연료 공급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미국과 대만이 중국의 공격을 저지할 수 있다는 분석이 있음
  7. 유출된 문건의 정확도는 알 수 없으나, 미국 수사당국은 최근 1급 기밀 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매사추세츠주 방위군 소속의 일병 잭 태세이라를 기소함.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