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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초고가 수입차 시장 활황, 법인세법 이후 수요 증가,법인 전용 연두색 번호판 시행,람보르기니, 롤스로이스 등 수퍼카 판매 12% 증가

라이포 2023. 4. 18. 12:07

 “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시행 앞둔 수퍼카 판매 증가, 탈세 의혹 논란


한국에서 초고가 수입차인 수퍼카의 판매가 불황 속에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는 법인(회사)이 초고가 수입차를 대부분 사들여서 판매 기록을 새로 쓰고 있습니다. 법인세법을 개정하여 법인이 고가 수입차를 사서 오너가 사적으로 쓰는 것을 막으려 했지만, 법의 사각지대를 교묘히 활용한 탈세 의심 사례가 많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6년 이후 법인차 관련 법인세법이 개정되면서 현재 법인차 구매비나 리스비는 연간 800만원까지만 비용 처리가 된다는데, 이러한 제도가 법인이 수퍼카를 대량 구매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에 시행되는 법인 전용 연두색 번호판이 일부 원인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법인 명의로 소유하거나 리스한 신규 등록 차량은 모두 연두색 번호판을 달아야 하기 때문에, 법인 차량임을 알 수 없는 ‘평범한’ 번호판을 달기 위해 구매를 서두르는 수요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법인차 사용 실태를 더 면밀하게 모니터할 대안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습니다. 현재 국회에는 운행 기록부를 과세 당국에 제출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국세청 등에 법인차 운영 실태를 점검할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된 상태입니다.

이러한 논란이 지속되면서, 탈세를 막고 세입을 높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댓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법인 차량에 대한 연두색 번호판 시행 제안
  2. 이미 등록된 법인 차량도 모두 연두색 번호판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제안
  3. 법인명을 번호판에 크게 써서 붙이거나 사명 로고를 본넷트에 부착하도록 제안
  4. 외제차, 수입차는 막아야 한다는 제안
  5. 연두색 번호판이 부의 상징이 되는 것을 우려하는 의견
  6. 법인명의 차량을 막으려는 것이 배아파서가 아니라면, 법인 명의로서라도 고가의 차량이 팔리도록 장려해야 한다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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